‘트라이앵글‘ 티저, 개성 넘치는 삼형제 캐릭터 매력 발산

입력 2014-04-23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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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MBC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이 베일을 벗었다.

‘기황후’ 후속으로 방영되는 MBC 새 월화획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의 티저 영상이 전격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제목이 암시하는 것처럼 드라마를 이끌 3형제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의 캐릭터를 임팩트 있게 그려냈다.

또한 분노조절 장애가 있는 광역수사대 강력 형사 장동수(이범수), 카지노판의 쓰레기 강원도 대표 양아치 허영달(김재중), 로얄패밀리계의 정석 훈남 후계자 윤양하(임시완)를 둘러싼 숨겨진 진실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여기에 황신혜(오연수)와 오정희(백진희)의 등장은 이들 삼형제와 펼칠 ‘멜로’에 대한 기대를 갖게 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특히 삼형제를 이야기를 풀어나갈 배우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의 연기 변신이 회자되고 있다. 거친 형사로 돌아온 맏형 이범수는 물론이고, 밑바닥 3류 건달 김재중과 냉철한 재벌남이 된 임시완은 이들의 필모그래피로는 상상하기 어려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기 때문이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올인’, ‘태양을 삼켜라’ 등 차원이 다른 스케일과 굵직한 작품을 함께 해온 최완규-유철용 명콤비가 5년 만에 뭉친 작품이다.

또한, 여기에 이범수, 오연수, 김재중, 임시완, 백진희 등 믿고 보는 화려한 캐스팅을 더하며 또 한편의 대형 화제작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5월5일 첫 방송.

사진제공│태원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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