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임시 합동분향소 설치…추모 행렬 이어져

입력 2014-04-23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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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합동분향소 설치'

'임시 합동분향소 설치'

안산 올림픽기념관 ‘임시 합동분향소’ 설치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을 추모하기 위한 임시 합동분향소가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설치됐다.

임시 합동분향소는 23일 오전 9시부터 추모객을 맞아 안산 시민들을 비롯해 많은 추모객들이 찾고 있다.

경기도 합동대책본부는 조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이날 오전부터 버스를 통원해 시내 주요지역과 분향소를 순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셔틀버스는 고잔동·선부동 순환코스와 와동 순환코스 등 2개 순환코스와 대형주차장이 있는 문화예술의전당(500면), 와스타디움(300면), 화랑유원지(300면) 등 3개 주차장에서 분향소를 운행한다.

순환코스는 30분 간격, 주차장과 분향소는 10분 간격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된다.

오는 29일부터는 안산 초지동 화랑 유원지에 공식 분향소가 마련될 예정이다.

사진|동아닷컴 DB '임시 합동분향소'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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