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야스쿠니 신사 참배 인증샷 논란, “제 정신이야?”

입력 2014-04-23 1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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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야스쿠니 신사 참배

유명 팝가수 저스틴 비버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비난이 쏟아지자 결국 사진을 삭제했다.

저스틴 비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nk you for your blessings”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저스틴 비버는 일본 야스쿠니 신사에서 참배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모습이 공개되자, 국내는 물론 아시아 지역까지 확대되면서 저스틴 비버를 향한 비난 여론이 거세게 일었다.

야스쿠니 신사는 태평양 전쟁을 앞장서서 지휘했던 A급 전범들의 혼령을 추모하는 위패가 놓인 곳으로, 이를 참배하는 행위는 일본 제국주의를 찬양하는 것과 같다.

사진|‘저스틴 비버 야스쿠니 신사 참배’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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