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집중 수색 위해 민간잠수사 철수…‘득 될까?’

입력 2014-04-24 1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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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뉴스 화면 캡처

‘민간 잠수사 철수’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작업에서 민간 잠수사 대부분이 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3일 JTBC 뉴스특보는 “일부 민간 잠수사들이 지난 22일 오후부터 구조작업을 멈추고 단계적 철수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대부분의 민간 잠수사가 철수했으며 구조 현장에는 20~30명만 남아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이에 해경 관계자는 “UDT, SSU를 비롯해 베테랑 정예잠수요원 수백명이 대기하고 있고 소조기를 맞아 집중적으로 수색하려는 것”이라면서 “제한된 시간 안에 성과를 내기 위한 부득이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민간 잠수사 철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민간 잠수사 철수, 수색 작업에 더 득 될까?” “민간 잠수사 철수, 그동안 고생 많았다” “민간 잠수사 철수, 해명에 오해 풀렸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YTN 뉴스 화면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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