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스톤 건강 악화…뇌졸중으로 쓰러져 "무리한 일정”

출처 = 영화 '원초적 본능2' 스틸컷

'샤론스톤 뇌졸중 입원'
할리우드 스타 샤론스톤이 뇌졸중으로 쓰러져 입원했던 사실이 전해졌다.

미국의 한 매체는 지난 23일(현지시각) "샤론스톤이 지난 4일 브라질 방문 당시 뇌졸중으로 쓰러졌다"고 보도했다.

샤론스톤은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현재는 퇴원한 것으로 전해진다.

샤론스톤의 한 측근은 "샤론스톤이 영화 촬영과 자선 사업을 병행하느라 전세계를 돌아다녀 건강이 악화된 것 같다"며 "전에도 뇌출혈로 생사가 오가는 위험에 처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또 뇌출혈 후 잦은 두통에 시달리며 병원을 찾곤 하지만 일을 멈추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샤론스톤은 할리우드 대표 섹시스타로 1980년 영화 '스타더스트 메모리스'로 데뷔한 후 '원초적 본능'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샤론스톤 뇌졸중 입원 소식에 누리꾼들은 "샤론스톤 뇌졸중 입원, 얼마나 힘들었으면" "샤론스톤 뇌졸중 입원, 쉬면서 일하길" "샤론스톤 뇌졸중 입원, 큰일날뻔" "샤론스톤 뇌졸중 입원, 건강이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영화 '원초적 본능2'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