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기자 전직'
MBC 측이 아나운서 배현진의 기자 전직 보도에 대해 “아직 공식인사 발령이 나지 않은 사안”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24일 한 매체는 “배현진 아나운서가 사내공모를 통해 취재기자로 선발돼 국회를 출입처를 배정받고 기자교육을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MBC 측은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배현진 아나운서의 기자 전직에 대해 “MBC 사내공모가 4월 초에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아직 발령 전”이라며 “공식적인 인사 발표가 나와봐야 알 것”이라고 밝혔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2008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데스크’, ‘5시 뉴스’, ‘우리말 나들이’ 등을 진행했다. 이후 지난 해 11월 개인적인 사정으로 휴직한 데 이어 오는 5월 12일 ‘뉴스데스크’ 앵커로 복귀할 예정이다.
사진|MBC 홈페이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