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박신혜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앞서 5000만원 기부도

입력 2014-04-24 17: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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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

'박신혜,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배우 박신혜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신혜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 프로필을 노란리본 사진으로 변경하며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참여했음을 알렸다.

앞서 박신혜는 지난 21일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긴급 모금활동을 진행 중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18일에는 자신의 트위터에 “제발, 제발 무사하길.. 더 이상 피해가 없길.. 많은 이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기도하고 또 기도한다”라는 글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뜻에서 시작돼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박신혜 외에도 배우 김규리 변정수 박광현, 가수 지드래곤 바다 조권 전효성, 모델 혜박 등의 스타들이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세월호 침몰…박신혜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참여 멋지다", "세월호 침몰…박신혜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참여 마음이 따뜻하네", "세월호 침몰…박신혜 5000만원 기부 이어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참여까지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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