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원고 등교 재개' 세월호 사고 발생 9일째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이 침통한 분위기 속에 등교를 재개했다.
단원고 학부모회 자원봉사자 등 4명의 안내원은 24일 단원고 학생들의 원활한 등교를 도왔다.
이날 오전 8시부터 8시 20분 사이 최모양(17)의 운구차에 이어 조모양(17)의 운구차도 들어오면서 선후배가 함께한 마지막 등교가 끝을 맺었다.
일부 단원고 학생들은 가슴 한 쪽에 검은 근조 리본을 달기도 했다. 또한 다른 학생은 교문 왼편에 놓인 국화꽃을 한참동안 바라본 뒤 학교 안으로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다.
등교 재개에도 불구하고 등교한 단원고 3학년 학생은 재적 인원 505명 중 480명. 25명은 결석했다.
이러한 등교 재개가 이뤄진 첫 날 등교한 한 3학년 여학생은 선생님을 보자마자 참았던 울음을 터뜨리기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단원고 등교 재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단원고 등교 재개, 마음 잘 추스르길" "단원고 등교 재개, 고생이 많겠다" "단원고 등교 재개, 내 마음이 다 아프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주토피아2’, 오늘(20일) 600만 관객 돌파 [DA:박스]](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20/133005779.1.jpeg)


![세븐틴 민규, 여친이 찍어준 느낌…‘남친미’ 설레네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18/132993688.1.jpg)

![맹승지, 엉덩이 손바닥 자국…그림 두 번만 더 그렸다가는 ‘감당 불가’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18/132998002.1.jpg)













![맹승지, 엉덩이 손바닥 자국…그림 두 번만 더 그렸다가는 ‘감당 불가’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5/12/18/132998002.1.jpg)
![전현무 측 “차량 링거, 불법 시술 아냐…왜곡 자제 부탁” [공식]](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5/12/19/133000816.1.jpg)



![맹승지, 화가에 이어 또…파격 오피스룩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5/12/20/133005859.1.jpg)
![블랙핑크 제니, 혀 내밀고 도발…카메라도 놀랄 들이댐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5/12/19/133002092.1.jpg)





![맹승지, 화가에 이어 또…파격 오피스룩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5/12/20/133005859.1.jpg)



















![김남주 초호화 대저택 민낯 “쥐·바퀴벌레와 함께 살아” [종합]](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5/05/27/131690415.1.jpg)
![이정진 “사기 등 10억↑ 날려…건대 근처 전세 살아” (신랑수업)[TV종합]](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5/05/22/131661618.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