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벨, 세월호 현장 투입 결정…‘언딘’ 특혜 논란까지

입력 2014-04-25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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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해지방해양경찰청

다이빙벨, 세월호 현장 투입 결정…‘언딘’ 특혜 논란까지

세월호 침몰 사고 해역에 다이빙벨이 투입되기로 결정됐다.

김석환 해양경찰청장이 25일 실종자 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알파잠수기술공사의 이종인 대표를 포함한 민간 잠수사를 수색작업에 투입하기로 했다.

이종인 대표는 다이빙벨을 싣고 현장에 도착, 낮 12시 쯤 수색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앞서 범정부대책본부는 안전에 문제가 있고 구조작업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지원한‘다이빙벨’의 투입을 불허했다. 하지만 이후 다이빙벨을 투입시키려고 했던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누리꾼 “다이빙벨 투입, 기적이 일어나길”, “다이빙벨 투입 앞뒤가 맞지 않는다”,“언딘 청해진해운과 계약, 논란 커지네” “언딘 청해진해운과 계약, 어디까지 가나” “언딘 청해진해운과 계약, 투명하게 합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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