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5억-강호동 1억원 기부-추성훈 5천만원…‘세월호 참사 이겨내길’

입력 2014-04-25 15: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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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강호동-추사랑 추성훈(맨 위부터 아래로). 방송캡처-동아닷컴DB

양현석 5억-강호동 1억원 기부-추성훈 5천만원…‘세월호 참사 이겨내길’

세월호 침몰 피해자들을 위한 연예계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25일 YG대표 양현석과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방송인 강호동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동아닷컴에 “양 대표가 세월호 희생자들을 돕기 위해 5억 원의 성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추성훈도 역시 기부에 동참했다. 경기도 안산시 복지정책과에 따르면, 지난 24일 소속사를 통해 시청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추성훈은 아내 야노시호와 함께 이번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강호동은 단원고에 1억 원을 기부했다.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강호동은 재단이나 기금을 통하지 않고 단원고로 1억 원을 전달했다.

양현석 추성훈 강호동 기부 소식에 누리꾼들은 “양현석 5억 기부하고 추성훈 5천만원 강호동 1억 기부했구나” “양현석 추성훈 강호동 기부했네. 나도 동참해야지” “양현석 추성훈 강호동 기부 소식 훈훈하네. 세월호 참사 기부에 모두 동참합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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