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하는 칼날’, 박스오피스 3위…90만 관객 눈 앞

입력 2014-04-26 12: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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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칼날’, 박스오피스 3위…90만 관객 눈 앞

영화 ‘방황하는 칼날’이 90만 명 관객 수를 눈 앞에 두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방황하는 칼날’은 25일 1만 9264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방황하는 칼날’은 일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순간에 딸을 잃고 살인자가 되버린 아버지, 그리고 그를 잡아야 하는 형사의 추격전을 담았다. 배우 정재영이 살인자가 되버린 아버지 상현 역을 맡았고 이성민이 그를 잡는 형사 억관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같은 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24만 2989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고 ‘캡틴 아메리카 : 윈터솔져’가 2만 1129명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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