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먼로. 사진 | MBC ‘서프라이즈’
마릴린 먼로의 친딸이라고 주장하는 여인의 사연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마릴린 먼로의 숨은 딸이라고 주장하는 자넷 레이몬드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방송에 따르면, 로스앤젤리스 병원에서 퇴원한 마릴린먼로는 당시 온 몸이 퉁퉁 부어있었고 이에 출산 의혹을 받았다.
이에 마릴린 먼로의 소속사 측은 맹장 수술이라면서 자궁 엑스레이 사진까지 공개하며 해명했다.
마릴린 먼로가 세상을 떠난 지 12년 후 1974년, 자신이 마릴린 먼로의 딸이라고 주장하는 여인 자넷 레이몬드가 나타났다. 그는 어머니 마릴린 먼로의 편지가 있다고 주장하며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한 매거진 편집장은 레이몬드가 태어난 시기와 마릴린 먼로가 맹장 수술로 입원한 날짜가 정확이 일치함을 알아냈다.
이후 자넷 레이몬드는 할리우드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지만, 종적을 감춰버렸다.
누리꾼들은 "서프라이즈 마릴린 먼로 친딸 진짜야?", "서프라이즈 마릴린 먼로 사연 궁금하다", "서프라이즈 마릴린 먼로 진짜 친딸일까?", "서프라이즈 마릴린 먼로 사연 놀랍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