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SBS ‘엔젤아이즈’ 방송화면 캡처
‘엔젤아이즈’ 이상윤과 구혜선이 눈물로 재회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6회에서는 구혜선(윤수완)이 이상윤(딜런박)의 정체를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혜선은 세원고 선생님이 이상윤을 ‘똥주’라고 부르는 것을 듣고 그가 첫사랑 박동주였음을 알아챘다.
이에 이상윤이 부정하자, 구혜선은 “잠깐 그 입 좀 닥치고 있어”라며 얼굴을 어루만졌다.
구혜선은 “나 이 얼굴 안다. 이 손도 안다. 죽배달 좀 해줬다고 남의 일에 끼어들고 생명의 은인이라고 잘난 척하고 나이도 어린 게 잔소리만 하던 그 건방진 고딩 이름이 뭐였냐면”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그러자 이상윤은 “박동주”라고 답하며 “안녕 오랜만이야”라고 인사를 건넸다. 구혜선은 앞을 볼 수 없던 시절의 첫사랑, 이상윤을 뒤늦게 알아보곤 폭풍 오열했다.
‘엔젤아이즈’ 7회 예고편에선 구혜선과 현재 연인 김지석(지운)의 약혼이 언급되고 수완이 다시 돌아온 첫사랑에 흔들리는 모습이 보여지며 삼각관계가 그려질 것을 예고했다.
‘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 두 사람 잘 어울려” “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 김지석 불쌍해” “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 현재 연인일까 첫사랑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SBS ‘엔젤아이즈’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