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앵커 눈물…실종자 아버지 “아빠 용서할 수 있지” 오열에 울컥

입력 2014-04-28 12: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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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JTBC ‘뉴스9’ 방송 캡처

'김소현 앵커 눈물'

JTBC 김소현 앵커가 뉴스 도중 울먹여 시청자들의 눈시울도 붉게 만들었다.

27일 JTBC ‘뉴스9’에서 JTBC의 손석희 앵커는 직접 진도 팽목항으로 나가 상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월호 사고로 실종된 안산 단원고등학교 이승현 군 아버지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인터뷰 마지막에 이 씨는 “불쌍한 내새끼 미안해. 아빠 용서할 수 있지”라며 애통해했고 보는 이들의 마음도 먹먹해졌다.

이후 스튜디오 화면으로 전환되고 진행을 하려던 김소현 앵커는 울먹이며 힘겹게 진행을 이어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소현 앵커 눈물’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소현 앵커 눈물, 안 울 수가 없어” “김소현 앵커 눈물, 나도 같이 울었다” “김소현 앵커 눈물, 이해해요” “김소현 앵커 눈물, 슬플 수 밖에”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JTBC ‘뉴스9’ 방송 캡처 '김소현 앵커 눈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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