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 ‘뷰민라’ 일방 취소 비판…“음악은 흥만을 위한 것 아냐!”

입력 2014-04-28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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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민트 페이퍼

‘뷰민라 김C’

가수 김C가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4(이하 뷰민라)’ 취소에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김C는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살면서 단 한 번이라도 음악으로 위로 받아본 적 없는 이들이 있다면 인생을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며 “음악은 흥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글을 적었다.

이어 “심지어 작두타는 점쟁이에게 음악이 없다면 작두타기는 불가능하단 얘기도 들었다”며 “즐거움 뿐만 아니라 위로가 필요할 때도 음악은...”이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뷰민라는 지난 26일, 27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개최 전날 밤 고양문화재단의 일방적인 통보로 감자기 공연이 취소됐다.

‘뷰민라 김C’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뷰민라 김C, 일방 취소는 정말 아니지”, “뷰민라 김C, 이런 적은 처음이다” ,“정말 황당했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민트 페이퍼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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