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탤벗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 참여 “세월호 사고에 기부할 것”

입력 2014-04-28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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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탤벗 노란 리본’

가수 코니 탤벗이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27일 코니 탤벗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내한공연에서 자신의 마이크와 악기에 노란 리본을 달고 무대에 섰다.

이날 공연에서 코니 탤벗은 ‘카운트 온 미(Count on me)’를 부르기로 했지만, 가사가 너무 가슴 아파 부를 수 없다면서 다른 곡으로 대체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코니 탤벗은 트위터를 통해 “세월호 사고에 공연 수익금을 기부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 23일 오산 공연에 이어 27일 서울 공연까지 마친 코니 탤벗은 28일 영국으로 돌아간다.

누리꾼들은 이날 코니 탤벗의 행동에 "코니탤벗 노란 리본, 진심이 느껴진다" "코니탤벗 노란 리본, 마음씨가 더 곱다" "코니탤벗 노란 리본, 다음에는 평안할 때 내한하길" "코니탤벗 노란 리본, 세월호 기적 있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메이드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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