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구리 10번기 5국 내달 25일에… 현재 2승 2패 ‘팽팽’

입력 2014-04-28 18:33:4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한국기원

‘이세돌 구리 10번기 5국’

‘세기의 라이벌’ 이세돌(31) 9단과 구리(31·중국) 9단이 운명의 ‘10번기’에서 팽팽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27일 전남 신안군 증도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열린 ‘Milly-몽백합 이세돌-구리 10번기’ 제4국.

이날 백을 든 이세돌은 구리에 179수 만에 불계패했다.

이세돌은 1,2국에서 연승을 거뒀으나 3,4국에서 연패, 두 기사는 2승2패를 기록했다. 이세돌은 이날 패배로 구리와의 통산 전적에서 18승1무21패가 됐다.

10번기 제5국은 내달 25일 중국 윈난성 샹그리라에서 열린다.

바둑팬들은 “이세돌 구리 10번기 5국 기대된다”, “이세돌 구리 10번기 5국, 한달 후 구나”, “이세돌 구리 10번기 5국, 이 대결 승자가 우승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