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지선, 재방송 편성 이유…“적절했네”

입력 2014-04-29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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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힐링캠프 이지선’

지난 2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지난해 9월 방송된 이지선 씨 편이 재방송됐다.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지선 씨는 14년 전 불의의 교통사고로 전신 55%의 3도 중화상을 입고 40번이 넘는 대수술과 재활치료를 했다. 현재 그는 UCLA 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을 전공하고 있다.

이지선 씨는 “어두운 곳에서 사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돼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출연 계기를 말했다.

특히 그는 절망을 극복했던 인생스토리를 고백했다. 이는 현재 세월호 참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마음을 치유했다.

‘힐링캠프 이지선’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이지선, 지금 시기에 보니 새롭네요”, “힐링캠프 이지선, 고통을 딛고 일어납시다”, “힐링캠프 이지선, 정말 대단하신 분”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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