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김명민 “시청률 부담? 웰메이드 드라마 만들 생각만 하겠다”

입력 2014-04-29 15:2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김명민이 시청률 부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9일 오후 2시경 서울 강남구 삼성동 더 라빌에서는 김명민 박민영 김상중 채정안 진이한 주연 등이 참석한 가운데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극본 최희라, 연출 박재범)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김명민은 이날 전작 '드라마의 제왕'이 시청률면에서 고전한 점을 지적한 질문에 "시청률이 내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기도만 마음 속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명민은 "시청률에 신경 쓰고 다른 방송사 드라마에 신경 쓸 시간에 우리는 우리 드라마를 더 웰메이드 드라마로 만들 생각을 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인 김석주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자신이 살아왔던 삶을 되돌아보고 사건을 수임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휴먼법정드라마로 오는 30일 밤 10시에 첫방송 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