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칸타빌레 주원 심은경’. 동아닷컴DB

‘노다메 칸타빌레 주원 심은경’. 동아닷컴DB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 제작…주원-심은경 조합 어떨까 ‘의외의 케미’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 제작 소식이 전해졌다.

29일 한 매체는 KBS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노다메 칸타빌레 리메이크판이 올해 10월 2TV 월화드라마로 편성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배우 주원이 남자 주인공인 천재 음악가 치아키 역에 캐스팅됐다. 여주인공 노다메 역에는 영화 ‘수상한 그녀’로 급부상한 배우 심은경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일본에서 방영된 ‘노다메 칸타빌레’는 클래식 음악을 소재로 다룬 드라마다. 일본 배우 우에노 주리와 타마키 히로시가 호흡을 맞춘 이 작품은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2부작 극장판 영화로 제작돼 국내에서 2009년과 2010년에 개봉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다메 칸타빌레 심은경 주원, 기대된다” “노다메 칸타빌레 심은경 주원, 노다메의 사랑스러움을 잘 표현할 수 있을까” “노다메 칸타빌레 심은경 주원, 리메이크판은 본전치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