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노다메 칸타빌레 주인공 캐스팅… ‘심은경 검토 중’

입력 2014-04-29 2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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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노다메 칸타빌레 주인공 캐스팅… ‘심은경 검토 중’

배우 주원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가운데 배우 심은경은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심은경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9일 “심은경이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 역을 제안 받은 건 맞지만, 출연을 확정한 건 아니다”고 알렸다.

앞서, 남자주인공 역으로 배우 주원이 캐스팅됐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이에 주원 측 관계자는 “주원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의 출연을 확정했다”면서 “현재 최종 단계에서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주원은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타마키 히로시가 연기했던 ‘까칠한 음악 천재’ 치아키 신이치 역을 맡게 돼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일본 만화 원작인 ‘노다메 칸타빌레’는 천재 피아니스트 노다 메구미와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가 치아키의 음악에 대한 꿈과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드라마, 영화 등으로 만들어져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끌기도 했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 ‘트로트의 연인’, ‘연애의 발견’의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영될 예정이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주원, 노다메 칸타빌레, 심은경도 나오면 좋겠다”, “주원 노다메 칸타빌레, 심은경이 딱”, “주원, 노다메 칸타빌레, 둘이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배우 주원. 심은경.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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