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비틀의 ‘익스클루시브 리미티드 에디션’이 국내 100대 한정 판매된다. 최고급 나파 가죽시트, 세계적인 펜더 사운드 시스템, 특별한 18인치 디스크 알로이 휠이 장착됐다. 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최고급 시트·펜더 사운드 시스템 등 탑재
단순한 자동차를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폭스바겐 ‘더 비틀’이 ‘익스클루시브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100대 한정판 출시된다. 외관에서부터 한정판을 소유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토피 브라운과 캔디 화이트, 딥 블랙 등 단 3가지로만 판매된다.
실내는 솔리드 블랙으로 마감된 인테리어 트림과 다이아몬드 스티치가 새겨진 브라운&블랙 투톤의 나파 쿨 레더 스포츠 시트로 최상의 착좌감과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주 특별한 사운드 시스템도 추가된다. 세계 최고의 기타 메이커인 펜더(Fender○R(등록기호))사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총 출력 400w의 10채널 디지털 앰프와 서브 우퍼를 포함한 9개의 스피커로 구성돼 생생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 3가지 컬러로 선택 가능한 엠비언트 라이트(Ambient light)와 익스클루시브 로고가 새겨진 도어 스커트 플레이트, 오리지널 비틀의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살린 18인치 디스크 알로이 휠이 적용된다. 판매 가격은 4010만원(VAT 포함)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