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정준영’… 박세영에 난감한 질문 ‘폭소 유발’

입력 2014-05-04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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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정준영‘ 가수 정준영이 인기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배우 박세영에게 엉뚱한 질문을 던져 관심을 모았다.

정준영과 박세영은 지난 3일 방송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가상 부부 연기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영은 남궁민에게 "나이가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고, 남궁민은 37살이라고 대답했다. 현재 27살인 정준영과는 10살 차이.

이어 박세영이 들어오자 정준영은 음식 전단지로 가격 맞추기 게임을 제안한 뒤 "'라디오스타' 처음이시죠? 전 저번에 나갔는데 방귀 얘기만 하다 왔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박세영이 당황하자 정준영은 계속해 "초면이지만 방귀 뀌세요?"라며 "방귀 뀌시죠?"라고 물었다.

난감한 표정을 지은 박세영은 "이럴 땐 도대체 뭐라고 대답해야 돼요?"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우결 정준영, 완전 난감했겠다“, ”우결 정준영, 4차원이네“, ”우결 정준영, 저럴 땐 뭐라고 답해야 돼?“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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