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20일째, 사망자 259명…18만 명 합동분양소 다녀갔다

입력 2014-05-05 1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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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아닷컴 DB

세월호 참사 20일째, 사망자 259명…18만 명 합동분양소 다녀갔다

지난달 16일 발생한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 20일이 지나고 있다.

5일 오전까지 희생자 시신 11구가 수습돼 사망자가 259명으로 늘었다.

구조팀은 선박 내 객실 64개중 61개에 대한 수색을 마쳤고, 아직 미개방된 3개의 객실 수색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특히 3층 선수 중앙부와 4층 선수 중앙과 선미 부분을 재수색한다고 전했다.

한편 5일 오전 안산시내 장례식장 5곳에서는 단원고 학생 희생자 8명의 발인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에는 현재까지 약 18만여 명의 조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전해졌다.

세월호 참사 20일째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월호 참사 20일째 가슴이 아프네요" "세월호 참사 20일째 구조 요원들 힘내세요" "세월호 참사 20일째 해줄 수 있는게 없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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