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이종석 폭풍 오열 연기…‘소름 쫙’

입력 2014-05-06 23: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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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사진출처|SBS 방송 캡처

닥터 이방인, 이종석 폭풍 오열 연기…‘소름 쫙’

‘닥터 이방인’ 이종석의 오열 연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2회에서는 아들 박훈(이종석 분)이 총살 당한 아버지 박철(김상중 분)을 끌어안고 오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철은 아들 박훈의 눈앞에서 총살 당했고 철문을 사이에 두고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한 훈은 절규했다.

이어 아들의 품에 안긴 박철은 “약속 하나만 해라. 네가 의사라는 사실을 절대로 잊지 말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숨을 거뒀다.

이종석은 이에 충격에 빠진 채 오열을 했고,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 의사 박훈(이종석 분)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 분)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 멜로드라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닥터 이방인, 이종석 오열 장면 짱이다” “닥터 이방인, 이종석 오열 충격적인데” “닥터 이방인, 이종석 연기 실제 상황같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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