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中 유명남성지 10주년 특별판 커버 장식

입력 2014-05-07 0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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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이 중국 유명 잡지 ‘맨즈우노' 창간 10주년 기념 특별판의 표지를 장식하며 공식 남신 대열에 합류했다.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7일 중국 1위 인터내셔널 잡지 '맨즈우노' 표지모델로 나선 박해진의 매력 넘치는 화보 컷을 공개했다.

'맨즈우노'는 중국과 홍콩을 포함한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발행되는 아시아 유명 남성 잡지 중 하나로, 아시아 인기스타들이 주로 표지를 장식해왔다. 그리고 10주년 특별판 표지 모델로 박해진이 발탁, 대표 한류스타로서의 인기를 재 입증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공개된 화보 속 박해진은 흰 셔츠에 빨간 레더 자켓을 입어 붉은색 드레스코드를 완성한 모습. 그는 팔을 걷어 한껏 솟은 힘줄로 강한 이미지를 풍기는가 하면 귀여운 매력까지 뽐내 시선를 모았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깔끔한 흰 셔츠와 블랙 앤 화이트로 이루어진 기하학적 패턴의 재킷의 조화로 럭셔리한 매력을 드러냈고, 의상에 어울리는 표정과 선글라스를 활용한 포즈로 남다른 포스를 자아냈다.

아울러 박해진은 이번 화보에서 자신의 절친이자 중국 톱 모델인 장량과 호흡을 맞췄다. 비슷한 스타일의 의상을 입은 두 사람은 소품을 적극 활용한 위트 넘치는 포즈와 표정으로 촬영에 임해 불꽃 튀는 매력대결을 펼쳤다는 후문.

한편 박해진은 지난 5일 첫 방송 후 인기몰이 중인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을 통해 차가운 머리를 지닌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 역으로 출연 중이다.

사진=더블유엠컴퍼니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ce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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