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결합한 god, 오는 7월 ‘15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입력 2014-05-07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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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그룹 god(이하 지오디)가 드디어 완전체로 뭉쳐 콘서트를 연다.

지오디는 오는 7월 12일, 13일 잠실 보조경기장에서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오랜만에 함께 하는 자리인 만큼 멤버들은 잊지 못할 감동의 시간들을 선사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지오디는 자신들을 그리워하던 팬들을 위해 오는 8일, 첫 번째 음원을 공개하며 반가운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전격 공개되는 음원은 ‘기부곡’ 형태로 발매, 국민그룹 지오디 다운 따뜻한 행보가 더욱 눈길을 모은다. 8일 공개되는 음원을 포함한 정규 앨범은 7월 중 발매될 예정이다.

1999년 1집 ‘Chapter 1’의 타이틀 곡 ‘어머님께’로 데뷔한 지오디는 2002년 5집 ‘Chapter 5’를 마지막으로 이후, 박준형,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 네 명의 체제로 이어오다, 2006년 활동을 중지하고 개인활동을 펼쳐왔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스포츠동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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