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향후 10년을 책임질 차세대 리더 선출을 위한 ‘선택 2014’에 출마한 후보 여섯 명은 최근 각자의 슬로건과 공약에 맞는 홍보 영상을 촬영을 진행했다. 여섯 후보들은 홍보 영상 제작을 위해 제작진 회의에 직접 참여, 적극적으로 선거 활동을 시작했다.
인기 드라마와 광고를 패러디하는가 하면 직접 출연 게스트를 섭외하는 등 시청자 표심을 잡기위해 열성적이었다고. 특히 한 멤버는 드라마 ‘밀회’의 유아인으로 변신, 김희애로 변신한 깜짝 게스트와 불꽃 연기를 펼쳐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대국민 투표를 앞둔 여섯 후보의 치열한 각축전이 전개될 ‘무한도전’의 ‘선택 2014’는 10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