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 “은대구 캐릭터서 힘 느껴졌다”

입력 2014-05-07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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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

배우 이승기가 SBS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첫 방송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이승기는 지난 달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처음에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은대구 캐릭터에서 힘이 느껴졌다”며 “그동안 소화했던 캐릭터들과는 조금은 다른 면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승기는 이번 작품에서 은대구를 연기한다. 은대구는 극 중 출중한 외모에 명석한 두뇌를 지녔지만 독설을 서슴지 않고 무뚝뚝하다. 아픈 사연을 지닌 인물. 이승기는 전작들에서 쌓아온 연기 내공을 독설과 막말을 가리지 않는 은대구 캐릭터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 그와 함께 배우 차승원과 고아라, 안재현, 박정민 등이 합류해 이른바 ‘드림캐스팅’으로 ‘너희들은 포위됐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 SB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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