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1번-DH 선발 출전… 2번 타자 또 교체

입력 2014-05-08 0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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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동아닷컴DB

[동아닷컴]

또 바뀌었다. 활화산 같은 타격 감을 유지하고 있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와 테이블 세터를 이룰 파트너가 또 교체됐다.

추신수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텍사스는 추신수와 짝을 이룰 2번 타자에 좌익수 마이클 초이스를 배치했다. 7일 경기에는 레오니스 마틴이 이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중심 타선에는 변함없이 3루수 아드리안 벨트레-1루수 프린스 필더-우익수 알렉스 리오스가 배치됐다.

또한 하위 타선에는 2루수 도니 머피-유격수 엘비스 앤드루스-중견수 마틴-포수 로빈슨 치리노스가 자리했다. 투수는 콜비 루이스.

이에 맞서는 콜로라도는 선발 투수로 베테랑 왼손 투수 호르헤 데 라 로사를 내세웠다. 추신수는 왼손 투수인 데 라 로사를 상대로 통산 4타수 무안타를 기록 중이다.

한편, 이날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오전 9시 5분 시작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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