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아내 문정원, 나이 속여…이 결혼은 사기” 대폭소

입력 2014-05-08 0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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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문정원 부부. 사진출처|Y-STAR, 랑콤

이휘재 “아내 문정원, 나이 속여…이 결혼은 사기” 대폭소

방송인 이휘재와 아내 문정원의 발언이 세간의 화제다.

6일 케이블 방송 Y-STAR '부부감별쇼 리얼리?'(이하 리얼리) 녹화 도중 이휘재는 "아내에게 속아서 결혼했으며 이 결혼은 사기"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리얼리' 사연에서는 1살 연하인 아내가 20대 후반 정도로 보이는 남편의 동안 외모 때문에 아무도 두 사람을 부부로 보지 않는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MC 이휘재는 "아내와 8살 차이가 난다. 하지만 나는 1972년생 12월생이라 늦은 72년생이고, 아내는 1980년생이지만 빠른 80년생이라서 따지고 보면 6살 차이다. 나는 아내에게 명백히 속았고 이 결혼은 사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휘재의 이같은 농담성 발언에 아내 문정원이 과거 방송에서 했던 말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12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 레전드 특집에서 문정원은 방송 중 연결된 전화통화에서 "다시 태어나도 이휘재씨와 결혼하고 싶냐"는 MC들의 질문에 주저 없이 "네"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휘재와 아내 문정원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휘재 아내 문정원, 연예인도 아닌데 정말 예쁘다" "이휘재 아내 문정원, 이휘재를 정말 사랑하는 듯" "이휘재 아내 문정원, 쌍둥이랑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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