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펄롱, 역변 화제…‘꽃미남 없고 동거녀 폭력범만 남아’

입력 2014-05-10 0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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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터미네이터2’로 잘 알려진 배우 에드워드 펄롱이 ‘최강의 역변스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김수현급 비주얼이 어쩌다… 최강의 역변스타 에드워드 펄롱’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터미네이터2’에서 존 코너 역으로 전 세계 소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에드워드 펄롱의 최근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최근 모습에서 본 에드워드 펄롱에게서는 예전의 꽃다운 외모는 찾아볼 수 없다. 약물과 알코올 중독으로 망가진 외모뿐이다.

또 초점 없는 눈빛은 보는 이들을 안쓰럽게 만든다. 더욱이 작품 속 오토바이를 몰며 머리를 휘달리는 모습과 달리 머리를 뒤로 질끈 묵고 이마를 훤히 드러내 30대임에도 중년의 느낌을 풍긴다.

그는 지난 2012년 당시 6살 아들에게 약물을 노출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또 2013년에는 동거녀를 세 달간 총 세 차례 폭행하고 보석금 5만 달러(약 5200만 원)를 내지 않아 교도소로 송치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전 부인인 레이첼 벨라를 상습 폭행해 체포됐고, 결국 이혼당했다.

사진|TOPIC / Splash New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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