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짝사랑녀와 9월 결혼…‘무한도전’ 고백 후 사랑 이뤄져

입력 2014-05-12 11:0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진구 결혼’

배우 진구가 ‘무한도전’에서 밝힌 짝사랑녀와 결혼한다.

진구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진구가 오는 9월 1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앞서 진구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무한도전’ 쓸친소(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에 출연해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진구는 지난 4월 ‘무한도전’ 짝사랑녀와의 열애 사실을 밝혀 세간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진구의 예비신부는 4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진구의 소속사 측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식 날짜를 정했지만 주례나 축가 같은 세부적인 사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소속사 측은 “속도 위반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진구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구 결혼, 축하해요” “진구 결혼, 짝사랑 이루다니 얼마나 꿈꾸던 일일까” “진구 결혼, 초스피드 결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