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9월 결혼, 한 달 사귀고 결혼 발표…“속도 위반 아니다”

입력 2014-05-12 13:2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진구.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진구 9월 결혼, 한 달 사귀고 결혼 발표…“속도 위반 아니다”

배우 진구(34)가 품절남이 된다.

12일 진구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진구가 현재 교제 중인 일반인 여자친구와 9월 21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앞서 진구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에 출연해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진구는 지난 4월 ‘짝사랑 그녀’와 열애 중인 사실을 발표해 화제가 됐다. 이에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한 지 한 달여 만에 결혼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진구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갑자기 결혼 날짜가 공개돼 주변에서 속도위반 아니냐고 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진구의 예비신부는 4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진구의 9월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진구 9월 결혼 대단하다” “진구 9월 결혼, 대박이다” “진구 9월 결혼,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