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이유영, 밀라노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입력 2014-05-13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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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영. 사진출처|스튜디오 후크

신인 이유영이 영화 ‘봄’으로 12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이탈리아 제14회 밀라노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유영은 한국 배우 최초로 수상자가 되는 영광을 안았다. ‘봄’은 유능한 조각가가 불치병에 걸려 삶을 포기하려는 찰나 이를 본 아내가 묘령의 여인을 모델로 기용해 남편의 예술혼을 되살리는 이야기. 해외에서 먼저 인정을 받은 ‘봄’은 4월 애리조나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외국영화상을 수상했고, 1월 산타바바라 국제영화제에서는 월드 프리미어로 선정되기도 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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