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 날’ 김미숙 “막장 드라마 아니어서 자신있게 선택”

입력 2014-05-13 14:2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김미숙.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배우 김미숙.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중견 배우 김미숙이 드라마를 선택하는 나름의 기준을 밝혔다.

13일 오후 2시경 일산 SBS 드라마 제작센터에서는 SBS 주말드라마 '기분좋은 날'(극본 문희정, 연출 홍성창)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세영 이상우 김미숙 손창민 황우슬혜 고우리 김형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미숙은 "나는 드라마를 선택할 때 시청자들에게 얼마나 좋은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를 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선 이 드라마의 시놉시스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많은 스케줄을 정리하고 4월만 기다렸다. 자신있게 선택을 한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분 좋은 날’은 홀로 세 딸을 키우며 자식들을 제대로 결혼을 시키리라 다짐한 한 엄마가 세 딸을 제대로 시집보내려다가 오히려 시집을 가게 되는 내용의 드라마다.

일산 |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