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지 결혼, 직접 만든 청첩장… 코믹 궁서체 ‘눈길’

입력 2014-05-13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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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결혼, 직접 만든 청첩장… 코믹 궁서체 ‘눈길’

배우 조은지의 결혼 소식에 이어 청첩장까지 화제를 낳았다.

조은지는 오는 24일 소속사 프레인 TPC의 박정민 대표와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2006년 배우와 매니저 사이로 만난 두 사람은 2009년부터 교제해 5년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올린다.

결혼을 앞둔 조은지는 청첩장을 직접 디자인했다. 청첩장 왼쪽에는 궁서체로 ‘결혼’이라고 적혀 있다.

또한, 짧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운동화를 신고 있는 조은지는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반면, 박정민 대표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표정으로 소파에 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조은지 청첩장, 재미있네”, “조은지 청첩장, 신선하다”, “조은지 청첩장, 센스 만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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