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유지안과 결별, 로즈데이의 저주?…연인들 “자주 만나자”

입력 2014-05-14 1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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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유지안. 사진|스포츠동아, 동아일보 DB

김우빈 유지안과 결별, 로즈데이의 저주?…연인들 “자주 만나자”

배우 김우빈과 모델 유지안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4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알려진 대로 두 사람이 올해 초 결별했다”며 “서로 바쁘다 보니 자연스럽게 연인에서 친구로 돌아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여전히 교제 이전처럼 편한 친구로 지내고 있고, 좋은 동료로 남아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다수 매체에 따르면 김우빈과 유지안은 최근 3~4개월 전 쯤 2년 여 간의 연애를 마무리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2년째 열애 중”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최근 김우빈과 유지안이 연기자와 모델로 각자 바쁜 생활을 보내면서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우빈 유지안 결별했구나. 로즈데이인데 아쉽겠네” “김우빈 유지안, 하필 로즈데이에 이런 소식이” “김우빈 유지안 결별, ”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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