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선수와 김민지 전 아나운서가 14일 오전 박지성축구센터에서 열린 박지성 은퇴 결혼 관련 기자회견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수원(경기)｜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은퇴를 발표한 축구선수 박지성의 예비신부 김민지 전 아나운서가 팬의 지적에 손수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14일 김민지 전 아나운서의 한 팬은 SNS에 “누나 왜 이렇게 살이 쪘어요. 기사 사진 보는데 통통… 그래도 귀여움”이란 글을 올렸다. 이에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뺄게요”라고 손수 답했다.
한편, 이날 박지성은 오전 경기도 수원시 망포동에 위치한 박지성 축구센터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꽃다발을 들고 깜짝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지성 은퇴 선언, 김민지 전 아나운서 그래도 박지성이랑 잘 어울네요”, “박지성 은퇴 선언, 그래도 보기 좋다”, “박지성 은퇴 선언, 김민지 전 아나운서 행복해 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