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솔로' 임은경, 30년째 연애 경력 전무 "눈이 높아서?"

입력 2014-05-15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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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vN '그 시절 톱10' 임은경 방송화면 캡처

'임은경 모태솔로'
배우 임은경이 30년간 연애 경험이 없는 모태솔로라고 밝혔다.

임은경은 지난 14일 tvN '그 시절 톱10'에 출연해 자신이 모태솔로임을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 임은경은 "남자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에 "모태솔로다"고 답했다.

1999년 당시 한 통신사 CF에 출연하면서 '신비소녀'로 불렸던 임은경이 30년째 모태솔로라는 사실에 모두들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그는 이상형으로 배우 박신양을 꼽으며 "박신양처럼 지적인 이미지의 사람이 좋지만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날 임은경은 방송 활동을 오랜기간 중단한 이유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그는 "대작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흥행 참패 이후 슬럼프에 빠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일은 계속하고 있었는데 대중에게 비춰지지 않았을 뿐"이라며 "중국에서 드라마도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임은경은 지난 1999년 한 통신사 CF 출연으로 '신비소녀'로 불리며 주목받았다. 이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 등에 출연했으나 2006년 이후 국내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임은경 모태솔로 고백에 누리꾼들은 "임은경 모태솔로, 여전히 아름답다" "임은경 모태솔로, 말도 안 돼" "임은경 모태솔로, 이렇게 예쁜데?" "임은경 모태솔로,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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