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크리스, SM에 전속계약 해지요구… 소속사 “사실 확인 중”

입력 2014-05-15 13: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엑소 크리스’

엑서(EXO)의 크리스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해지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매체 시나위러는 15일 “크리스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크리스가 금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정식으로 SM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무효판결을 제기했다”며 “예전 한경의 계약해지 원인인 개인 발전에 제약, SM 엔터테인먼트의 성격과 맞지 않았던 점과 이번 크리스의 상황이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는 15일 동아닷컴에 “아직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다. 공식입장은 추후 밝히겠다”고 말했다.

사진|‘엑소 크리스’ 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