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페셜, 명차의 탄생 비화와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 다룬다

입력 2014-05-16 16:0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가장 먼저 뚜렷한 회복세를 보여 온 산업분야가 있다. 바로 ‘최고급 차량’을 가리키는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이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SBS 스페셜’의 ‘시속 2014km 세계명차전쟁’ 편에서는 명차들의 탄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아우디, 벤츠, BMW의 신차는 물론 람보르기니, 페라리 등 세계 명차들이 질주하는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녹색지옥’이라 불리는 독일의 뉘르부르크링 서킷이 그것.

세계적 자동차 브랜드들은 이곳에 연구소를 세우고 명차를 담금질을 해왔다. 이 서킷에서 보여주는 차의 성능이 곧 명차의 조건이 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국내자동차 업체, 현대기아차도 역시 이곳에 연구소를 세우고 세계 명차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리고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중추 산업인 자동차 산업의 미래 성패를 가르는 명차산업의 중요성과 부가가치를 가늠하고 명차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현장부터 명차 탄생의 비밀과 대한민국의 자동차 산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사진|SB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