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하하, 정형돈 지지선언… “함께 가려한다, 의리!”

입력 2014-05-17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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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하하가 정형돈을 지지했다.

하하는 17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전 정형돈 후보를 지지합니다. 그가 걸어온 길 함께 가려합니다. 의리”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무한도전’의 ‘선택 2014’ 차세대 리더 후보에서 사퇴하고 정형돈과 후보 단일화를 이룬 것.

앞서 ‘무한도전’ 제작진은 “하하와 정준하, 박명수 후보가 사퇴했다. 이 후보들에게 투표할 경우 무효표가 된다”고 공지했다.

그리고 이날부터 다음날인 18일까지 ‘선택 2014’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사전 투표는 서울(2곳), 인천, 대전, 대구, 광주, 울산, 부산, 제주도, 전주, 춘천 등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가능하며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또 22일에는 본 투표는 서울 지역 2개의 투표소에서 실시되며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투표도 동시에 진행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온·오프라인 동일하게 적용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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