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개리의 분신술 부여받아… ‘여성 롤롤들’ 지배

입력 2014-05-17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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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잊지 못할 레전드 초능력 편이 더 강력해져서 온다.

18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멤버들이 돌아가고 싶은 그 때 그 시간으로 돌아가 새로운 승자를 가려낼 시간여행 편이 예고된 가운데 수많은 시청자들을 들썩이게 만든 초능력 편이 다시 한 번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해 역대 급 재미를 선사했던 '런닝맨' 최강자전 초능력 편으로 시간여행을 떠난 멤버들은 이전보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초능력 전쟁으로 더욱 큰 재미를 선사한다고.

특히 개리를 최강자로 등극하게 만들었던 분신술 능력을 송지효가 부여받게 되면서 새로운 우승자의 역사를 다시 쓰게 될 멤버가 누구일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터. 송지효의 분신들로 그녀와 똑 닮은 매력적인 여성 롤롤들이 등장해 그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이 진행되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외에도 공간 지배자, 시간 지배자, 데스노트, 불사조, 육감의 소유자, 분신술 등 각각의 멤버들이 어떤 초능력을 가지고 맹활약하게 될지 궁금케 하고 있다. 여기에 각기 다른 초능력을 지닌 멤버들이 능수능란하게 초능력을 발휘하며 반전의 반전을 거듭, 끝까지 최종 우승자를 점칠 수 없게 만든다.

아울러 이날 방송에서는 물총하나로 대 반전을 선사했던 '유임스본드'의 귀환이 예고돼 더욱 관심을 모은다.

더욱 강력해진 초능력 편이 공개될 '런닝맨'은 18일 오후 6시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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