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중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백진희와 ‘트라이앵글’ 촬영 중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직접 공개한 사진에서 김재중은 백진희와 나란히 서서 손으로 ‘브이’를 그리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백진희는 오토바이 헬멧을 쓴 채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이들의 뒤로는 바다 옆 도로와 오토바이 한 대가 보여 눈길을 끈다. 이 오토바이는 두 사람이 출연 중인 MBC 드라마 ‘트라이앵글’에 등장했던 것. 이에 두 사람이 촬영 중 이 사진을 찍었음을 예상케 한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 중은 드라마 ‘트라이앵글’은 부모를 잃고 뿔뿔이 흩어졌던 삼형제(이범수, 김재중, 임시완)가 성인이 돼 운명처럼 다시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재중은 허영달 역을, 백진희는 오정희 역을 맡고 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김재중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