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포토] 빌리언 기련 “정말 고마운 팬 있어”

걸그룹 빌리언은 지난 3월 앨범 ‘리무브 비포 플라이트’(Remove Before Flight)로 데뷔해 타이틀곡 ‘댄싱얼론(Dancing Alone)’으로 활동을 펼쳤다.

팀의 해피바이러스인 기련(김은석․26)은 멤버 중에 첫 번째로 캐스팅 됐다.

그는 “음치에 박치에 노래도 못해서 연습을 엄청나게 했다. 3년 정도 연습생 생활을 한 거 같다”며 “대표님이 자신감을 많이 심어주셔서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팀에서 가장 유연하다는 기련은 멤버들의 라인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또한 기련은 “주현님 감사해요”라고 음악방송 때 처음으로 빌리언을 보기 위해 기다려준 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빌리언은 “열심히 활동하고 팬들과 자주 만나고 소통해 언젠가는 10억 명의 팬들 만들고 싶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