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트로트의 연인' 캐스팅…지현우와 커플 호흡

입력 2014-05-19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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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DB '정은지'

'정은지 트로트의 연인'
에이핑크 정은지가 '트로트의 연인'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정은지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서 지현우 상대역으로 낙점돼 트로트 소녀로 변신한다.

정은지가 연기할 인물 최준희는 아버지와 여동생을 부양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는 소녀가장이다. 극 중 최준희는 트로트 가수였던 엄마의 끼를 물려받아 발랄하고 유쾌한 성격의 소유자.

정은지는 tvN '응답하라 1997'에서 실감나는 부산 사투리 연기로 주목받았다. 이어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또 에이핑크 메인보컬로서 가창력 또한 인정받아 '트로트의 연인' 여주인공 역에 적합하다는 평이다.

정은지 지현우 신성록 이세영 등 주요 출연자를 확정한 '트로트의 연인'은 '빅맨' 후속으로 6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정은지 '트로트의 연인' 캐스팅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은지 트로트의 연인, 잘 어울리네" 정은지 트로트의 연인, 화이팅" "정은지 트로트의 연인, 대박" 정은지 트로트의 연인, 신성록도 나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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