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의 박봄이 눈을 뜨자마자 푸딩을 흡입하는 엉뚱한 모습을 보여 이목을 끌었다.
박봄은 지난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머리맡에 숨겨둔 푸딩을 꺼내 먹었다.
이날 방송에서 박봄은 2NE1 스케줄로 인해 새벽에 귀가해 늦잠을 자다가 벌떡 일어나 "아 맞다"라고 소리친 뒤 푸딩을 찾았고, 이를 다 먹고 나서야 일어나 씻을 준비를 하러 들어갔다.
앞서 2NE1 멤버들은 '룸메이트'에 출연해 "박봄은 일어나자마자 무언가를 먹는 버릇이 있다"고 폭로한 바 있어 이 장면이 더욱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박봄 귀여워” “룸메이트 박봄 정말 엉뚱하다” “룸메이트 박봄 습관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박봄은 타로카페에서 "배우 이동욱과 결혼할 궁합"이라는 결과를 접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