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트로트의 연인' 캐스팅…트로트 소녀 변신 "기대"

입력 2014-05-19 1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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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DB '정은지'

'정은지 트로트의 연인 캐스팅'
에이핑크 정은지가 '트로트의 연인' 여주인공 역에 캐스팅됐다.

정은지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의 주인공 최준희 역에 캐스팅돼 지현우와 호흡을 맞춘다.

극중 최준희는 아버지와 여동생을 부양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는 소녀가장으로, 트로트 가수였던 엄마의 끼를 물려받아 발랄하고 유쾌한 성격의 소유자다.

정은지는 tvN '응답하라 1997'에서 실감나는 부산 사투리 연기로 주목받았고 이어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정은지의 '트로트의 연인' 캐스팅에는 뛰어난 가창력도 한 몫했다.

정은지 지현우 신성록 이세영 등 주요 출연진 캐스팅을 마친 '트로트의 연인'은 '빅맨' 후속으로 6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정은지 '트로트의 연인' 캐스팅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은지 '트로트의 연인' 캐스팅, 기대된다" "정은지 '트로트의 연인' 캐스팅, 연기돌로 거듭나길" "정은지 '트로트의 연인' 캐스팅, 대단하다" "정은지 '트로트의 연인' 캐스팅, 승승장구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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