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가 기다려온 로봇 군단의 화려한 귀환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수입/배급 : CJ E&M)가 오는 6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새롭게 돌아온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의 모습을 전격 공개하였다.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는 시카고를 무대로 펼쳐졌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결전 그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기존 시리즈와 차별화된 새로운 캐릭터와 스토리,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과 비주얼로 올 여름 극장가를 강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상대인 ‘락다운’을 비롯한 새로운 트랜스포머의 등장이 전세계 관객들을 흥분시키고 있으며, 굵직한 존재감의 배우 마크 월버그를 포함해 마이클 베이가 선택한 신예 니콜라 펠츠, 잭 레이너 등 새로운 배우들의 조합 또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렇듯 기존 3편까지의 모든 것을 버리고 완벽히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고하고 있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가 6월 26일 개봉을 확정 짓고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의 모습이 담긴 비주얼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먼저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새롭고 강력해진 위용을 드러낸 바 있는 옵티머스 프라임의 스페셜 스틸은 검을 겨누고 있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그와 더불어 이번 스틸을 통해 첫 공개된 범블비의 모습 또한 보다 강렬한 디자인으로 새로운 변화를 보여주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오토봇의 대표주자이자 기존 시리즈를 통해 뜨거운 팬덤을 가지고 있는 두 로봇 캐릭터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의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올 여름 차원이 다른 스케일과 재미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새로운 로봇 군단의 등장과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조합, 더욱 업그레이드 된 볼거리와 화끈한 액션, 압도적 스케일로 폭발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6월 26일 개봉,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